VirtualBox와 Linux를 이용한 프로그래밍 환경 구축하기: 챕터1.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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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의 컴퓨터에 가장 많이 깔려있는 운영체제는 Microsoft사의 Windows입니다. 다양한 OS가 있지만 MS Office를 포함한 여러 어플리케이션, ActiveX를 과다하게 쓰고 표준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웹 환경, 이미 익숙해진 Windows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은 많은 사람이 Windows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하지만 때론 다른 OS를 봐야할 때가 있습니다. 컴퓨터 과학이나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라면 대게는 Linux를 많이 써 봤을 것입니다. 전혀 즐겁지 않은 프로젝트를 위해 Linux에서 밖에 컴파일 되지 않는 코드를 받고, '리눅스를 깔아야해 말아야해? 이거 깔다가 컴퓨터 고장나면 어쩌지….'라고 고민했을 지도 모르지요.

물론 요즘에는 Linux 서버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프로젝트를 위한 계정을 제공할 때도 있기 때문에, 직접 Linux를 설치하여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은 드문일이 되었죠.

하지만 운영체제의 기초 프로젝트를 하려고 EENET 서버에 접속하여 make를 눌렀더니 요 녀석이 64비트 머신이라 컴파일 조차 되지 않았다거나,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딩가딩가 놀다가 과제 제출하는 날에 EENET에 접속이 안되어서 물마신 경험이 있다면, '차라리 내컴퓨터에 깔고 만다.'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생각을 한 사람이 환경을 구축하면서–때론 삽질을 하면서–얻은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상머신 위에서의 Linux

아래와 같이 가장 쉽게 Linux를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1. 아무 리눅스 배포판 설치 CD를 받는다. 2. CD-ROM에 설치CD를 넣고 CD로 부팅한다. 3. 대충 YES를 누르며 설치해 간다. 4. 재부팅 했는데 Windows가 날라갔으면 운다.

쉽긴한데 별로 깔끔하지는 않죠? Linux를 컴퓨터에 바로 설치하는 것은 기존 운영체제와의 호환, 하드디스크 여유 공간 필요, 어플리케이션의 허전함, 인터페이스의 낯설음 등 여러 문제가 있고, 처음 사용자에게는 권할만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러한 문제는 컴퓨터 안에 컴퓨터를 만들어 주는 가상 머신을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상머신이 뭐죠?

Linux 서버에서 프로그래밍을 할 경우에는 대부분 ftp 클라이언트를 이용하여 서버에 파일을 올리고, Xshell이나 Putty, SecureCRT 등 쉘에 원격접속하여 파일을 수정, 컴파일, 실행, 디버깅하였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쓰는 방법도 위와 같습니다.

programming_on_linux_chapter1_install.txt · Last modified: 2009/04/08 00:54 by eunh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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