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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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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2010 베타테스트] 한글 2010

한글 2010는 이전버전과 같이 Windows에서 제공하는 UI API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제작한 것을 쓰는 것 같네요.

이번 버전에서는 기존의 메뉴+도구모음에서 Microsoft Office 2007과 비슷한 리본 형 메뉴로 바뀌었습니다.

Office 2007의 경우 리본 메뉴만 있었는데, 한글 2010은 리본메뉴+메뉴+도구모음이라는 약간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탭과 메뉴를 잘 융합하여서, 리본 메뉴에서 선택하기 어려운 부분은 탭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기존 메뉴 구조에 익숙한 사람이 더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한글 2010의 메뉴

관건은 문서를 편집할 때, 리본 메뉴와 도구모음를 얼마나 편하게 쓸 수 있느냐라고 생각합니다.

Word 2007을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은, 현재의 서식을 편집할 때나 확인할 때에 언제나 홈으로 이동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글 2010의 경우 도구모음을 통해 언제나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불편은 조금 줄어듭니다.

하지만 아직은 리본 메뉴가 명확하게 구분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도구 모음과 메뉴 때문에, 리본 메뉴의 특징을 살리지 못한 점도 많이 눈에 띕니다.

일단, 탭의 순서가 기존의 메뉴와 유사합니다. 일반적으로 문서를 작성할 때에는 서식 및 입력을 가장 많이 사용할 것입니다. 두 탭이 탭의 앞부분에 위치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Word 2007과 차별화가 되게, 편집화면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도하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구모음에서 지원하는 서식 편집 기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서식 메뉴가 주 메뉴가 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한글 2005의 기능과 비교할 때, 뚜렸하게 새로운 기능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기능 보다는 보안 탭이 등장하다보니, 보안이 매우 강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기능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찾아서 보호 기능입니다. 주민번호나 전화번호 같은 개인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서 *와 같은 문자로 바꾸어주는 기능인데, 문서를 배포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7을 써보지 않아서 이번에 구현된 것인지는 명학하게 모르겠습니다만, 투명한 PNG가 드디어 투명하게 표시됩니다. 각종 도형도 투명도를 지정할 수 있네요. 제가 한글을 버리고 Word로 넘어간 가장 큰 이유는 투명화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한글로 돌아올 때가 된 것일까요?

하지만 넘어가지 못하는 큰 단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유니코드 지원입니다. 한글 97에서 가장 불만스러운 부분이었고, 그래서 한글 워디안을 대대적으로 환영하게 되었던 부분이기도 하지요. 워디안이 처음 등장한지도 10년이 되가는 것 같으나, 여전히 한글의 유니코드 지원은 단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Microsoft는 유니코드를 처리하기 위한 Uniscribe Unicode script processor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각종 스크립트 언어 처리 및 형식 지정 문자들에 대한 지원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한글은 유니코드 처리 수준이 낮으면서도, Uniscribe processor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워드패드보다도 안좋은 출력결과를 보여줍니다. 독자적인 개발과 기본 라이브러리의 사용에 있어서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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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1
2009
2

[한컴오피트 2010 베타테스트] 첫 경험

이 글은 한컴오피스 2010 베타테스트의 필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도스를 쓸 때 부터 윈도우즈로 넘어와서까지 한글과 컴퓨터 사의 한글 시리즈는 오랫동안 애용해왔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정품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한컴오피스 2007 뿐으로, 한글과 컴퓨터 사에 피해를 주는 고객이었을지도요.

한컴오피스 2010 베타테스트는 일찍 시작되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제서야 미션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첫 경험이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처음으로 실행하는 순간까지만 살펴볼게요.

설치 화면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설치 장소입니다. 음… 시작부터 불만이 나오는 군요.

“C:\HNC”

한글을 예전부터 써왔던 사람이라면 매우 친숙한 폴더입니다. 하지만 Windows 7까지 나오는 이 시점에 있어서, 위 장소를 고수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Windows 뿐만 아니라, Unix나 Linux 등 많은 운영체제에서는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목적별로 폴더를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Windows에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차하는 폴더로 Program Files를 제공합니다.

“C:\Program Files\HNC”

매번 설치할 때마다 설치 주소를 위와 같이 바꿉니다. Windows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이면, 제대로된 자기자리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설치에 있어서는 기존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정식버전에서 설치화면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예상되므로, 이에 대해서는 자세히 적지 않겠어요.

한글 아이콘

설치가 완료되면,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설치됩니다. 옆에는 사이좋은 친구 Word씨가 있네요. 확대 가능한 아이콘은 Vista 부터 지원이 된 기능인데, 2010년을 목표로 출시를 준비 중인 프로그램에서 아직도 이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다는 것에 살짝 실망하게 되네요.

물론 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한 베타테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의 의견을 받아 많은 부분을 수정하고 있는 것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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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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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E100 시즌2 리뷰 – 최악의 UI

휴대용 기기를 구매할 때, 가격 다음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이다. 쉽게 배울 수 있고,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쓸 수 있으며,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갖는다.

지금까지 이러한 제품을 쓰지 못한 것은 보급형이나 중급형의 저렴한 것만 구입해서 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지금까지 써온 제품들은 최소한의 납득할 만한 점들이 몇 가지 있었다.

아이리버의 E100에게 최악의 UI라는 평가를 내리게 된 것, 물론 이 제품이 내가 요구하는 인터페이스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것에 가장 큰 원인이다. 하지만 플래시 기반의 휴대용 MP3 재생기를 6년간 만들어온 회사로서의 디자인 철학을 E100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다는 것도 큰 이유 중에 하나이다.

E100의 UI에는 아래와 같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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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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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B는 1024바이트 아니면 1000바이트?

컴퓨터를 막 배우기 시작했을 때는 1kB가 1024B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디스켓의 구조를 배울 때에는 용량이 1440×1024B인 3.5인치 디스켓이 1.44MB(=1.44×1000×1024B)로 불렸다는 것을 알게되어 더더욱 혼란스러웠습니다.

5.25인치 디스켓의 경우 1.2MB로 불렸는데, 약 1.17×1024×1024바이트로 소수점 아래 두번째에서 반올림하면 1.2가 되기 때문에 갸우뚱 하면서도 큰 의심은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왜 얘는 소수점 아래로 한자리만 적은 걸까라는 고민은 했지만요.

이러한 혼란 속에서 아마도 ‘시험 점수를 위해’ kB=1024B, MB=10242B이라고 외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의심하지 않고 수 년간 써왔고,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 복사할 파일을 선택하면서, 접두어가 2의 배수를 나타내는 정보통신 계열의 용량의 표기법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래의 이유로  1kB를 1024B로 계산하는 현재의 방법을 버리고, 이를 1KiB로 표기하는 방법으로 강력하게 바뀌어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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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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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모형: 독일 디젤기관차 360 866 (V60)

모형 정보

이름: Diesellokomotive 360 866 (V60)
축적: 1:87(H0)
설계도 제작: V.M. Bollig 2004 fur Blue Sky Interactive
모형 제작 시간: 5시간
모형 난이도: ★★★☆☆

V60은 1956년에 독일에서 처음 운행되었습니다. 중간에 클래스 260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클래스 360으로 불립니다. 최고 속도가 60km/h로 느린 이 열차는 객차나 화차를 끌고 운행을 가는 열차는 아닙니다.

열차의 편성을 바꾸거나, 목적지에 도착한 열차를 해체하는 작업 등을 입환이라고 하는 데, 이 열차는 그러한 작업을 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Blue Sky Interactive에서 발매한 ProTrain Extra 2를 구입하면 열차의 전개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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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은현 in: 자동차&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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