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01
2009

[한컴오피스 2010 베타테스트] 넥셀 2010

이번엔 넥셀 2010입니다.

스프레트시트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Excel이었고, 지금도 Excel만을 사용합니다. VBA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Excel을 써야할 필요는 없지만, 어째서인지 다른 프로그램을 쓰는 것은 거부감이 느껴지더군요.

물론 넥셀 초창기 버전에서 작성해본 첫 문서부터 날려먹은 기억이 지대한 영향을 주었겠지만요.

넥셀 역시 한글과 같이 메뉴+리본 메뉴+도구모음이라는 동일한 UI를 사용합니다.

넥셀을 실행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셀강조입니다. 단순히 선택한 셀만이 강조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한 셀의 모든 열과 행의 셀들이 살짝 진한 하늘색으로 표시됩니다. 많은 데이터가 있는 Excel 파일을 보다보면, 어느 데이터가 같은 줄에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울 때가 가끔 있는데, 넥셀에서는 그러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그러나… 그래프를 하나 만들자 마자 실망을 했습니다. 아래는 날짜별 감자와 고구마의 가격변화에 대한 간단한 자료이며, 아래를 블록잡아서 분산형으로 표를 생성하였습니다.

넥셀 그래프 예제

고구마가 표시도 안되고, 감자의 캡션도 잘못 나오고, 표의 여백도 어울리지 않는 등 여전히 그래프 부분은 개선할 여지가 많아 보입니다. 그래프 기능을 많이 쓰는데, Nexcel을 써보는 것은 좀 더 뒤로 미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수식은 Excel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식 입력 창에서 입력한 셀과 실제 셀의 색을 일치하여 보여주거나, 일치하는 ()의 색을 같은 색으로 칠하여, 수식을 더 편하게 입력하도록 도와주는 Excel의 기능에 비하면 많이 불편합니다.

Written by 은현 in: Uncategorized |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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